[iOS] Notification Center

이 글은 아래 링크를 토대로 작성한 글입니다. 

https://learnappmaking.com/notification-center-how-to-swift/

How To: Using Notification Center In Swift

프로젝트에서 ViewController 간에 데이터를 전달하면서 NotificationCenter를 사용했다. 하지만 NotificationCenter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단 생각이 들지 않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. 

NotificationCenter는 뭘까?

노티피케이션 센터를 생성하면 앱의 특정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. Observer 패턴을 사용해 observer를 등록하고 알림이 오면 정보를 알려준다.

• NotificationCenter 클래스는 종종 NSNotificationCenter로 사용된다. (NS 접두사는 Swift 3 이전에 사용되던 것이다)
• NotificationCenter 의 매커니즘은 푸쉬 알림, 로컬 알림, Notification Center UI와 전혀 관련이 없다.

어떻게 Notification Center가 작동할까?

NotificationCenter는 3가지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.

1. observer 라 불리는 알림을 듣는 'Listener'이 존재한다.
2.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전달해주는 'Sender'가 존재한다.
3. Observer와 알림을 추적하는 notification Center 그 자체가 존재한다.

NotificationCenter가 작동하는 순서

1. B에서 NotificationCenter에 관찰을 원한다고 요청을 한다. addObserver(_:selector:name:object:)
2. A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한다. (ex: 데이터가 들어오거나 task가 완료됨)
3. A에서 이에 대해 NotificationCenter에 Post를 한다.
4. NotificationCenter는 이에 대해 B에 알려준다. (B에서 selector에 있는 것을 호출할 수 있도록 한다)
5. Selector가 호출되면 성공적으로 B에서 함수가 실행된다.

어떻게 Notification의 옵져버를 등록할까?

NotificationCenter.default.addObserver(self, selector: #selector(), name: , object: )

<addObserver의 매개변수 구성>

1. 첫번째 파라미터는 생략되어 있다. 여기서 notification 본인을 observer로 호출해야 하기 때문에 self를 사용한다.
2. selector: notification이 발생했을 때 호출할 함수를 적는다.
3. name: Notification.Name 즉 Notification의 이름을 적어주면 된다.
4. object: 알림을 받고 싶은 객체를 선택해준다. 만약 설정을 해준다면 특정 'sender'에게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.

 

💡 Objective-C에서 selector는 Objective-C 메서드의 이름을 참조하는 type이다. Swift에선 차이가 존재하지만 단순히 함수라고 부른다. 그래서 괄호 안에 작성한 함수의 이름과 함께 #selector를 입력하여 selector를 정의할 수 있다.

 

알림이 확인될 때 호출하려는 함수는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.

 

함수는 다음과 같이 호출을 해주면 된다. 

@objc func didReceiveData(_ notification: Notification) {
    // 알림을 받고 어떤 일을 할지 작성해준다. 
}

이 함수에선 Notification의 객체에 해당하는 매개변수 하나만 가진다. 여기서 post의 userInfo를 통해 보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.

 

💡 여기서 반드시 @objc를 사용해야 한다. 이걸 통해 Swift 함수에서 Objective-C 런타임을 가능하게 해준다. NotificationCenter는 Objective-C 런타임에 속하기 때문에 함수에서 이를 호출해줘야 한다.

 

모든 Notification은 Notification.Name 타입으로 이름을 가지고 있다. 따라서 다음과 같이 생성해줄 수 있다.

let name = Notification.Name("dataTransmission")

extension을 사용해서 더욱 간단하게 이름을 지어줄 수도 있다.

extension Notification.Name {
    static let dataTransmission = Notification.Name("dataTransmission")
}

이렇게 해주면 addObserver에서 이름을 간단하게 호출할 수 있다. 

NotificationCenter.default.addObserver(self, selector: #selector(), name: .dataTransmission , object: )

NotificationCenter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림이 발생하기 전에 observer를 등록하는 것이다. 알림이 notificationCenter로 발송되었을 때, 아직 observer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알림을 놓치게 될 것이다.

 

 

어떻게 Notification의 옵져버를 해제할까?

ViewController에서 NotificationCenter를 사용한다면 등록과 해제를 모두 해줘야 한다. 

보통은 다음과 같은 단계에서 등록과 해제가 이뤄진다. 

• ViewDidLoad() - 등록 / deinit - 해제
• ViewWillAppear() - 등록 / ViewWillDisappear() - 해제

옵져버 해제를 해줄 때에는 다음과 같은 메서드를 사용한다. 

removeObserver(_:name:object:)

 

어떻게 Notification을 Post할까?

NotificationCenter.default.post(name: .dataTransmission, object: nil, userInfo:)

<post의 매개변수 구성>

1. name: Notification.Name 즉 Notification의 이름을 적어주면 된다. extension을 사용해 Notification의 이름을 지어준다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. 
2. object: 알림의 sender를 의미한다. addObserver에서 object와 동일한 기능을 한다. nil로 남겨놓을 수도 있다. 
3. userInfo: 알림과 함께 추가적인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. 이 파라미터의 경우 필요한 경우만 작성하면 된다. 
   userInfo의 기본적인 데이터 타입은 [AnyHashable: Any]로 딕셔너리이다. 

 

그럼 실제 NotificationCenter를 어떻게 사용해야할까?

먼저 NotificationCenter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순간을 생각해보자. 

NotificationCenter의 메커니즘은 간단하고 편리하다. 

ViewController 간 데이터 전달에선 NotificationCenter보다 segue나 protocol 같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 

 

그렇다면 언제 NotificationCenter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?

1. 앱의 두 개 이상의 요소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고 형식적인 연결이 없을 경우 
2. 커뮤니케이션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 
3. 일 대 다 / 다 대 다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경우